전근대 (38)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봉요원》 [팬픽션] 물고기 优秀员工米诺斯님의 화봉요원 팬픽션입니다. 가후, 곽가, 순욱이 나옵니다(조조도 약간). 원 저자분께 번역 게재를 허락받고 올리는 것이므로, 타처 전재는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원문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가목賈穆이 아버지 가후로부터 받은 곽가의 첫인상은 한밤중에 울리는 공후箜篌 소리였다. 끊어졌다 또 이어지고 이어지다 또 끊어지는 소리가 빈 산에 옥같은 이슬 내려 봉황이 우는 양, 바짝바짝 조여들며 가목의 뇌신경을 헤집어 놓았다. "귀신 우는 소리도 이것보단 낫겠다." 누가 톱을 들어 가목의 뇌신경을 쓸고 있는 듯했다. 신경이 톱에 쓸려 반 넘어 끊어진 가목은 뛰쳐나가 가후의 방문을 두드렸다. 삐걱이는 소리와 함께 눈이 붉어진 가후가 문가에 와 섰다. 입에는 가느다란 단향목檀香木 비녀를 하나 물었는.. [팬픽션] 뜻밖의 잔가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하북평정 연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신 삼국》 노숙 역 곽청 인터뷰 원문 : 성도만보 괄호는 전부 역주입니다. --- 《삼국》에는 여러 인물들이 있는데, 노숙을 연기하기로 선택한 이유는 뭔가요? 당시 주요 캐릭터들은 거의 (배우가) 정해져 있었어요. 각본을 다 읽고 나서 노숙으로 결정했는데, 겉보기에는 품위 있고 점잖으면서도 사실 속으로는 당겨 잡는 힘이 있는 그런 캐릭터죠. 제가 좋아할 만한 부분이 많았어요. 굴욕을 참으면서 책임을 짊어지고, 가슴 밑바닥에는 오만과 호기가 있지만 결코 드러내지 않는. 노숙의 몇몇 부분은 저와도 무척 닮았습니다. 처음에 각본을 읽었을 때는 어떤 역을 가장 연기하고 싶으셨나요? 유비입니다. 처음 구판 드라마(1994년판 《삼국연의》)를 봤을 때, 보면서 줄곧 나라면 유비를 이렇게 이렇게 연기할 텐데, 하고 생각했었죠. 그 때는 굉장히 유비.. 《초한전기》 웨이보 실시간 토크 중국 웨이보微博에서 초한전기 감독 및 배우들과 실시간 토크 이벤트 한 게 있길래 옮겨 봄. 2013년 1월 25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고 참여 인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번쾌樊噲 역 강개康凱 소하蕭何 역 양립신楊立新 장량張良 역 곽청霍靑 전문 번역은 귀찮기도 하고 무의미하거나 중복인 질문도 꽤 많아서, 내가 보기에 재밌는 것만 옮김. 원래는 총감독 고희희도 참여한 이벤트인데 처음 이걸 봤던 링크에서 빠져 있었던지라 없는 줄 알고 번역을 안했...... 나중에 보니 있더라구요. 근데 추가하기 귀찮아서 안함 ()곽청씨와 강개씨는 고희희 감독의 전작인 《삼국(2010)》에서도 각각 노숙과 장비로 출연했기 때문에 《삼국》과 관련되는 내용도 꽤 있습니다. 뒤로 가면 다른 두 배우들이 질문 .. [팬픽션] 반나절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