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 (29) 썸네일형 리스트형 《말리화》 주연 배우들과의 대화 2 스포일러 때문에 생략한 부분들이 중간중간 있습니다. ----- (중략) 도홍 : 웨이셴은 내게 어떤 남자도 준 적 없던 따스함을 준 거예요. 칭위에게 있어 그런 따스함이라는 건, 칭위가 아주 강하고 꿋꿋하게 버틸 때 갑자기 그런 따스함을 받으면, 바닥까지 무너지게 돼요. 이종한 : 칭위에게는 웨이셴만이 그 마을에서 유일하게 다른 종류의 사람이에요. MC : 다들 이 작품을 보면 저마다 감상이 다르게 나오더군요. 이종한 : 아주 좋네요. 다들 열심히 봐 주신다는 거니까요. 도홍 : 원래 그런 극인 거죠. 네티즌 : 샤오녠즈(이념의 애칭), 이종한 씨랑 연기할 때 감전된 것처럼 짜릿하고 그러지 않았어요? 이념 : 그랬죠. 왜냐면 종한 오빠는 엄청 잘생겼잖아요. (웃음) 이종한 : 샤오녠즈는 아주 어렵게 찾아.. 《귀래(5일의 마중)》 진도명 인터뷰 南方周末对话陈道明 愈合历史给我们留下的斑斑伤痕 - 在线观看 - 电影 - 乐视视频 我不是药神 徐峥/周一围/王传君/谭卓/章宇/杨新鸣/王砚辉/贾晨飞/王佳佳/李乃文/龚蓓苾 www.le.com 재판장이 누굽니까? 원뢰 씨군요. ㅡ원뢰 : 『남방주말』 문화부장 그런 건 정말 없어요. 그런데도 굳이 나한테 말을 이렇게 많이 시키고...... 장예모 감독에 대한 비판부터 할까 하는데요. 네, 말씀해 보세요. ㅡ파괴가 아닌 관용이 필요하다 장예모의 영화 중 어떤 것들이 괜찮은 영화라고 보십니까? 예전 장예모의 영화들, 혹은 외국에서 상을 탔던 우리 중국의 많은 영화들은 모두 우리 자신의 낡아빠진 부분을 조롱하는 것들이었죠. 집 안에 꽁꽁 싸매 뒀던 전족한 발을 내보여서 외국 관객을 얻었던 겁니다. 이 영화는 그렇지 않습니.. 《말리화》 주연 배우들과의 대화 1 《시나 수다》 2007.1.12. 이종한(린웨이셴), 도홍(칭위), 이념(구지아휘) ----- MC : 이번 작품에서는 악녀 역을 맡으셨다고요. 도홍 : 전복적인 캐릭터예요. 굉장히 강하고 기가 센 여성이죠. MC : 실제 성격도 그러신 편인가요? 도홍 : (웃음) 아뇨. 전혀요. 칭위는 굉장히 강해요. 남자들의 손아귀로부터 자신이 갖고 싶은 것을 얻어내려고 하는데, 그 때문에 마을의 세 남자들 사이를 맴돌죠. 한 번에 여럿은 아니고, 마지막에는 굉장히 사랑하는 남자에게로 가요. 전통적인 가치관으로 보면 굉장히 나쁜 여자겠죠. 하지만 이해할 만한 구석이 있어요. 태생부터 그런 상황이니까요. 칭위의 엄마가 죽기 전에 그 말리화밭은 원래 우리 집 것이었다고 말하거든요. (결말 스포일러라 생략) MC : 아주.. 드라마 《말리화茉莉花(2005)》 줄거리 상하이 사변 직후의 1930년대. 상하이 근교의 안개비 내리는 작은 마을에서는 민족자본가 린통전林桐箴, '칭방'의 두목 구사오탕顧紹棠, 토박이 거상 공순창성公孫長生이 삼파전을 벌이고 있었다. 가장 치열했던 것은 '차 대회'였는데, 공순창성의 '제일향第一香'이 결국 최고의 영예를 얻는다. 진작부터 제일향을 집어삼키고 꽃차 제조의 비법을 훔치려 했던 사오탕은 비오는 밤 살수들을 고용해 공순가를 멸문시켜 버린다. 고아가 되어 죽음 코앞에서 도망친 레이雷 남매는 이로부터 피맺힌 복수의 길을 걷게 된다. [사오탕(진도명)] [레이(가일평)] 린통전의 아들 린웨이셴林唯賢은 상해의 양인 학당에서 공부를 마치고 돌아오지만 아버지의 사업을 이어받는 데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고 강남의 민요를 수집하는 일에만 골몰하고 있.. 육의, 장정초 / 명월광明月光 窓前明月光 창문 앞 달빛 밝아 讓我的夢境月又圓又亮 내 꿈 속 달마저 둥글고도 밝구나 疑是地上霜 땅에 내린 서리인지 相思都寫在了誰的臉上 뉘 얼굴 위에 쓰인 그리움인지 擧頭望明月 고개 들어 달을 보니 到底天上人間有何分別 천상과 인간 세상 무엇이 다를까 低頭思故鄕 고개 숙여 고향 생각 是因爲菊花黃 국화꽃 누런 탓이리 不在你身旁 別來無恙 그대 곁에 없으니, 별래무양하시온지 才知道相思也有重量 비로소 그리움에 무게 있음을 알았네 今生絶不是夢一場 이 생 결코 한 바탕 꿈만은 아니리 前世我倆是對鴛鴦 전생에 우리 둘은 한 쌍 원앙 游戱在屋前小池塘 집 앞의 연못에서 노닐었겠지 風追少年郞 獨來獨往 바람이 소년을 쫓아 홀로 오고 가네 眼睛望穿了那輪月亮 눈빛은 저 둥근 달만을 바라보고 都上了情的当 그저 사랑에 빠진 탓이리 各在.. 이전 1 2 3 4 다음